고슴도치
글 위기철 – 낭독 김정자 – 들음닷컴 – 2010
총 재생시간 – 7시간 23분 25초
ECN-0199-2010-813-001335909
책소개
‘아홉살 인생’과 ‘반갑다 논리야’로 잘 알려진 작가 위기철의 장편 소설 ‘고슴도치’는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의 대인기피증, 피해의식, 자기방어, 자기혐오감 등에 사로잡혀 고슴도치처럼 온 몸에 가시를 잔뜩 곤두세우고 있는 이혼남이자 화가인 주인공 헌제와 수다쟁이 수영강사 명신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헌제는 더러운 화방에 살고 있는 화가이며, 아내와 헤어지고 나서 딸과 단둘이 자신만의 틀 안에 움크린 채 타인을 향해서는 경계의 가시를 세우고 살아간다. 대인관계 형성에 있어 언제나 고슴도치 같은 경계의 가시를 품고 사는 이러한 이혼남 화가 헌제가 그의 동창친구와 수영강사 명신과 함께 부대끼면서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저자 : 위기철
1961년 서울출생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다.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아홉살 인생』은 자전 장편소설로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으로 1960년대 산동네의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어린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인권과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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